탄소접지봉 공사

 

안녕하세요. 협진이피씨입니다.

 

 

접지공사 현장사진을 살짝 살펴보겠습니다.

 

접지공사에는 크게 동봉, 탄소접지봉, 보링접지로 이렇게 많이 공사를 하는데요!

 

오늘은 탄소접지봉 공사를 살펴보겠습니다.

 

공사는 현장여건에 맞는 최적화된 시공을 하는 게 중요하고

 

각 접지봉들 특징에 맞게 시공을 해주면 됩니다.

 

이번 현장은 탄소접지봉 설치 공사이며 공사 현장 사진을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탄소접지봉 설치를 위해 보링을 합니다.

 

보링공법에는 전해질접지봉을 사용하는 공법이 있지만

 

탄소접지봉도 수직으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다만 그 깊이가 깊지가 않아 보통 7m 깊이까지 오거장비를 이용해서 보링을 하게 됩니다. 

저희 협진의 탄소접지봉을 별도의 액세서리가 필요 없이

 

바로 나동선과 연결이 가능합니다. 

 

연결하는 부분이 동관으로 되어 있어 압착기로 압축을 해주면

 

일반 동관단자로 연결하는 부위보다 훨씬 더 견고하여 결속이 단단하기 때문에

 

전기적 연속성이 훨씬 뛰어나 대지로 방류하기가 매우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탄소접지봉은 체적이 매우 큽니다.

 

일반 동봉에 비해 아주 크기 때문에 접지극의 역할로써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어떠한 사고전류를 신속히 대지로 방류를 해야 하는데

 

체적이 클수록 대지로 방류하는 전류량이 많아 전위상승 억제가 일반 동봉에 비해 

 

매우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링한 구멍에 탄소접지봉을 넣어 줍니다.

 

탄소접지봉의 공법은 수직공법과 수평공법이 있습니다.

 

지금 위 사진은 수직공법의 설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탄소접지봉을 넣고 접지저감제 어스락을 넣어줍니다.

 

접지저감제는 토양의 저항률을 낮게 해주는 역할이며 탄소접지봉과 같이 넣어주면

 

낮은 접지저항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암반지형 같이 대단히 높은 대지저항이 있는 현장은 

 

접지저감제를 많이 뿌려주는 게 좋습니다. 

중간에 물도 같이 넣어줘서 탄소접지봉과 저감제가 잘 융화되도록 합니다.

 

다시 저감제 투입을 투입하여 물과 저감제가 자연적으로 잘 섞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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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탄소접지봉을 수직으로 설치를 했다면

 

이번방법은 수평공법의 탄소접지봉 설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동선과 연결된 모습

 

터파기는 동결심도 이하 0.75 m 정도 터파기를 해줘야 합니다.

 

동결심도는 우리나라는 사계절이기 때문에 겨울철에 접지극이 얼게 되면

 

접지저항값이 상승할 수 있어 온도변화에 따른 영향을 받지 않는 깊이를

 

동결심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접지극 나동선에 슬리브 접속을 합니다.

 

설치된 탄소접지봉과 나동선을 슬리브 접속하여 연결해 주며

 

접지저감제를 뿌려주어 접지저항값이 잘 나오도록 유도합니다.

이젠 접지공사 마무리 되메우기를 합니다.

추후 단자함이 설치되는 위치에 접지 인출선을 뽑아줍니다.

 

접지 인출선의 케이블 굵기는 접지단자함 도면을 꼼꼼히 체크하여 알맞은 굵기로 

 

선정하여 설치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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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탄소접지봉 시공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탄소접지봉 시공 및 구매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